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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날씨] 어린이날, 소형 태풍급 비바람 분다...제주도 호우경보 / YTN

2023-05-04 171 Dailymotion

이번 어린이날에는 전국에 소형 태풍급 비바람이 몰아칠 것으로 보입니다. <br /> <br />이미 제주도와 전남 해안에는 강풍, 호우특보가 내려졌습니다. <br /> <br />취재 기자 연결해 어린이날 연휴 날씨 전망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. 정혜윤 기자! <br /> <br />제주도와 전남 해안에는 벌써 강한 비바람이 불고 있다면서요? <br /> <br />[기자] <br />네, 그렇습니다. <br /> <br />발달한 비구름이 제주도와 전남 해안에 영향을 주고 있기 때문인데요 <br /> <br />남쪽에서 따뜻하고 습한 수증기가 유입되면서 이 지역에는 시간당 30mm 안팎의 장대비가 쏟아지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제주도에는 호우경보가, 진도, 해남 등 전남 해안에는 호우주의보가 내려졌습니다. <br /> <br />이 지역에는 강풍주의보도 동시에 발령돼 있는데, 오후에는 다른 해안가로도 확대하겠습니다. <br /> <br />특히 제주도 산간에는 최고 180mm의 폭우가 쏟아지면서 오늘 오전 6시부터 한라산 탐방로가 전면 통제됐습니다. <br /> <br />오늘과 내일 강풍과 높은 파도로 항공기와 여객선 운항도 지장이 우려됩니다. 결항 여부 미리 확인하셔야겠습니다. <br /> <br /> <br />어린이날인 내일까지 비바람이 계속된다고 해서 걱정입니다. 서울 등 내륙은 언제부터 비가 내릴까요? <br /> <br />[기자] <br />네, 남부는 오늘 오후, 중부는 밤부터 비구름의 영향을 받기 시작하겠습니다. <br /> <br />특히 내일은 빗줄기가 더 굵어지고 바람도 강해지겠는데요, <br /> <br />기상청은 제주도와 남해안, 지리산 부근에 50~150mm, 제주 산간에는 400mm가 넘는 집중호우를 예보했습니다. <br /> <br />중부와 남부 내륙에도 30~100mm, 수도권과 영서에는 최고 120mm 장대비가 내리겠습니다. <br /> <br />제주도와 남해안에는 시간당 30~50mm, <br /> <br />수도권에도 시간당 20~30mm의 강한 비가 집중되면서 산사태나 축대 붕괴 등 시설물 피해 우려가 큽니다. <br /> <br />또 계곡, 하천물이 갑자기 불어나며 고립사고가 발생할 수 있어 각별한 주의가 필요합니다. <br /> <br />지금까지 문화생활과학부에서 YTN 정혜윤입니다, <br /> <br /><br /><br />YTN 정혜윤 (jh0302@ytn.co.kr)<br />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<br />[카카오톡] YTN 검색해 채널 추가 <br />[전화] 02-398-8585 <br />[메일] social@ytn.co.kr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8_202305041111557441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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